새로텍, USB 3.0 확장 카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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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텍(대표 박상인)은 16일 USB 3.0 확장 카드 'PCIEU3E2'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출시되는 제품은 USB3.0 스탠다드 A 타입 포트를 2개 지원한다. 이론상 최대 5Gbps의 전송속도를 지원하며, USB 2.0과도 호환이 가능하다. PCI 익스프레스 x1, x4, x8, x16 슬롯이 있는 컴퓨터와 호환되며, 윈도 XP, 비스타, 7 등을 지원한다.

USB 호스트 컨트롤러는 NEC사의 PD720200칩을 사용한다. SATA 보조전원 커넥터와 4핀 보조전원 커넥터를 동시에 지원하기 때문에 사용자의 PC환경에 따라 보조전원을 선택할 수 있다.

새로텍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을 기존 PC에 장착하면 새 PC나 메인보드를 구매하지 않아도 차세대 인터페이스 USB3.0을 사용할 수 있다"며 "USB3.0을 지원하는 외장하드 등을 가지고 있는 사용자들이 보다 빠른 데이터 전송속도를 체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제품의 가격은 2만5천원이다.

박웅서기자 cloudpar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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