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오, 컬러 내비게이션 2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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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플 패키지 판매 및 초콜릿 증정 행사 진행

미오테크놀로지 코리아(대표 권오승)는 7일 컬러 내비게이션 2종을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미오 S450'과 '미오 S550' 등 2가지다. 4.3인치 크기의 '미오 S450'은 전면의 화이트 색상과 후면의 메탈릭 핑크 색상 등 투톤으로 디자인됐다. 함께 출시된 '미오 S550'은 앞∙뒷면이 블랙과 화이트 색상으로 조합됐으며, 4.7인치 화면을 채택한 모델이다.

이 제품들은 특히 배터리를 내장해 주유 또는 정차시 내비게이션을 재부팅할 필요가 없으며, 전원 공급 없이도 2시간 정도 사용이 가능하다. 전자지도는 S450에는 아틀란맵, S550에는 지니맵이 탑재됐다.

미오테크놀로지 코리아 권경민 마케팅 이사는 "내비게이션은 차량 내부를 자기만의 공간으로 꾸미고 싶은 운전자들에게 인테리어 아이템으로도 가치를 지닌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욕구를 충족시켜줄 수 있는 차별화된 마케팅과 합리적인 가격대로 틈새 시장을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오테크놀로지는 오는 14일까지 미오샵(www.mio-shop.co.kr)과 G마켓, 옥션, 11번가 등에서 커플 패키지 판매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커플 패키지 상품을 이용하면 14만 9천원의 미오 S450과 15만 9천원의 미오 S550를 10% 할인된 28만 8천원에 구입할 수 있다.

박웅서기자 cloudpar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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