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은 25일 서울 선유고등학교(영등포구 소재) 강당에서 베트남, 파키스
탄, 필리핀, 우즈베키스탄, 키르키즈스탄의 다문화가정 5쌍에대한 합동결혼식(전통혼례)을 지원하고, 여성의 친정(모국 고향)으로 신혼여행을 보내 줬다.
삼성의 '설날 희망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이날 행사에는 이창렬 삼성사회봉사단 사장, 김준목 한국자원봉사센터 회장, 박성중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한편 삼성은 25일 부터 내달 23일까지 한국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삼성 설날 희망나눔 봉사활동'을 전국적으로 전개, 어려운 이웃들에게 총 10억원어치의 생필품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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