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내 PC도 좀비?"…KISA에서 확인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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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 PC, 전문가 원격점검 치료 제공

최근 좀비PC의 위험성이 대두되는 가운데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서 운영하는 '보호나라'가 PC점검 툴을 제공해 관심을 끈다.

좀비PC 여부를 확인하려면 KISA(원장 서종렬)의 보호나라(www.118.or.kr)에 방문해 '악성봇 감염확인'을 클릭하면 감염 여부를 진단받을 수 있다.

악성 봇에 감염된 PC는 보호나라 백신페이지에서 제공하는 바이러스 백신으로 치료하거나 e콜센터에 신고해 안내를 받으면 된다. 또 좀비로 확인된 PC는 보호나라 사이트에서 '원격점검서비스'를 신청해 KISA 전문가의 원격 점검을 받는 방법도 활용 가능하다.

KISA는 좀비 PC 확산 및 디도스(DDoS) 공격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디도스 사이버대피소를 구축해 운영 중이며 100만개 웹사이트에대한 악성코드 탐지 및 점검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서종렬 KISA 원장은 "좀비 PC 예방과 함께 디도스 공격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안전한 인터넷 세상을 만드는 정보보호 전문기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구윤희기자 yun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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