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온라인 라디오방송사 내달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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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온라인 라디오방송국이 공식 출범한다.

덴쯔(電通)와 라디오방송국 13개사가 모여 다음달 인터넷 라디오방송국을 설립할 계획이라고 니혼게이자이신문 등 외신이 14일 전했다.

신생회사는 라디오방송국 프로그램을 전파 방송에 맞춰 동시간대에 PC와 스마트폰에 인터넷으로 제공할 방침이다.

배포 지역은 수도권을 비롯해 관서지역으로 국한됐지만, 향후에는 그 범위가 다른 지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신생회사의 사장과 출자비율은 아직 조정중이다. 일본방송과 문화방송 등 수도권 7개 방송국과 관서 6개 방송국이 이번 신생사 설립에 참여하고 있다.

이들 방송국은 지난 3월부터 라디코(radiko)라는 공동 사이트를 만들어 시범 서비스를 진행해왔다. 시범 서비스가 일단락 되자 다음달부터 신생회사를 설립해 라디오방송 전송과 광고 삽입 등 온라인 사업에 본격 나서기로 한 것이다.

안희권기자 arg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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