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피다메모리가 상반기 결산에서 395억엔(약 5천500억원) 흑자를 기록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1일 보도했다.
엘피다는 디램(DRAM) 출하량이 증가하고 판매 단가도 높아지면서 적자 늪에서 탈출했다.
매출액은 지난 해보다 93% 늘어난 3천250억엔(약 4조5천120억원)으로 집계됐다. 경상 이익은 520억엔(약 7천220억원) 흑자를 기록하며 지난 해 520억엔 적자를 보인 것과 크게 대조된다.
이번 흑자 전환은 판매량 증가와 생산원가 절감에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