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우콤(대표 문용식)은 부산국제영화제와 아시안필름마켓에서 최초로 도입한 '온라인 스크리닝 시스템'에 NOWCDN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고 12일 발표했다.
'온라인 스크리닝 시스템'에 제공하게 된 NOWCDN서비스는 주요 ISP(인터넷서비스사업자)의 CDN(콘텐츠 딜리버리 네트워크) 서버에 콘텐츠를 분산시키고, 사용자가 네트워크 경로상 가장 가까운 곳의 서버로부터 콘텐츠를 전송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이 시스템은 안정성과 최적화 된 전송속도가 가장 큰 특징이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올해 부산국제영화제와 아시안필름마켓에서 최초로 도입하게 된 온라인 스크리닝 시스템은 영화 컨텐츠를 제작, 보유하고 있는 영화인들이 온라인상에서 자유롭게 작품을 출품하고 판매하는 방식이다.
부산국제영화제 온라인 스크리닝 시스템 구축 주관 사업자인 피케이티 조장환 사장은 "전 세계 영화 판권 소유자들이 시간과 공간의 한계를 넘어 많은 영화를 출품하고 상영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서비스를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나우콤의 NOWCDN을 도입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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