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사생활정보보호 '그룹'으로 해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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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이 그룹을 만들어 정보공유를 제한할 수 있는 기능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유에스투데이가 6일(현지시간) 전했다.

이번에 선보인 그룹 기능은 페이스북 이용자가 지인들을 그룹으로 만들어 그룹 안에서만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한 기능이다. 서로 다른 그룹간에는 상대 그룹에 게재된 글을 볼 수 없다.

이번 기능은 사생활 침해 문제를 최소화 하기 위해 만들어진 기능이다.

페이스북은 그동안 공유 범위 설정이 4가지 중 하나를 설정하도록 했으며, 맞춤형으로 설정하려면 다소 복잡한 과정을 거쳐야 했다. 하지만 이번 그룹 기능 추가로 정보 공유 범위를 손쉽게 설정할 수 있게 됐다.

안희권기자 arg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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