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올 성탄절에 구글 음악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매시어블이 6일(현지시간) 전했다.
구글은 애플 아이튠스 대항마로 안드로이드폰 기반의 음악 다운로드 서비스인 구글 뮤직(Google Music)을 준비하고 있다.
앤디 루빈 구글 기술부문 부사장은 구글 음악 서비스를 본격화 하기 위해 대형 음반사들과 콘텐츠 공급 협상을 벌이고 있다.
구글 음악 서비스는 안드로이드 플랫폼을 장착한 모바일 기기에서 스트리밍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구글 음악이 클라우드 형태의 서비스로 제공되는 것.
미국 음반 업계는 애플 아이튠스의 독주에 제동을 걸 수 있는 대항마로 구글 음악 서비스를 반기는 분위기이다.
애플 아이튠스는 지난 7년간 온라인 음악 시장을 주도하며, 전체 시장을 70% 가량 점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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