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MS "대학생은 '윈도7' 1/4 가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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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캠페인 일환…10월 22일 판매 개시

23일 한국마이크로소프트(MS)는 윈도7이 정식 출시되는 오는 10월 22일, 기존 윈도XP나 비스타 정품을 사용중인 대학생에 한해 윈도7 홈 프리미엄 에디션을 정상 업그레이드 가격의 4분의 1 수준에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는 MS본사 차원에서 진행되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잠재 고객인 대학생에게 윈도7을 알리고, 교육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기 위한 목적이다.

또 국내 대학 시장의 경우 불법복제 피해가 가장 큰 시장이기도 해, 이번 기회에 정품으로의 전환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한국MS 장홍국 이사는 "글로벌 캠페인으로 한국도 동참할 계획"이라며 "가격은 환율을 반영해 해외에서 판매되는 29.99 달러와 유사한 수준으로 책정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시중에서 구매하는 형태가 아닌 소프트웨어 사용 권한을 부여, 다운로드 형태로 제공할 계획"이라며 "학생들의 가격 부담을 덜어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소정기자 ssj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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