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측, 수십만 달러 추가 수수 의혹 터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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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11일 노 전 대통령 딸 정연씨 소환 조사 통해 파악

노무현 전 대통령 측이 박연차 전 태광실업 회장으로부터 받은 100만 달러 외에 수십만 달러의 자금을 추가로 전달 받았다는 의혹이 나왔다.

CBS에 따르면 대검 중수부는 노 전 대통령의 딸 정연씨와 사위 강 모 변호사를 11일 오후 소환 조사한 뒤 귀가시켰다. 검찰이 박 전 회장의 홍콩APC 계좌에서 정연 씨 지인의 계좌로 수십만 달러가 송금된 정황을 파악했기 때문이다.

검찰은 이날 소환조사를 통해 돈이 전달된 것을 확인했고, 돈의 전달 과정에서 정상문 전 청와대 총무비서관이 개입했다는 진술도 나온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채송무기자 dedanh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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