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킨들' 사용자 70%가 40세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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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온라인 상점 아마존닷컴이 출시한 인기 e북 리더기 '킨들'이 40세 이상 성인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다고 C넷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아마존이 700명의 킨들 사용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에 따르면, 이들 중 70%가 40세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응답자 중 19세 이상 청소년은 5%에 그쳤고, 20~29세 사용자는 10%, 30~39세 사용자가 15%로 나타났으며, 나머지는 모두 40세 이상이다.

40세 이상 사용자들 중 50~59세가 23%로 가장 많았으며, 40~49세와 60~69세 둘다 19.5%며, 뒤 이어 70~79세가 6%다. 80세 이상 사용자는 2%다.

킨들은 독서에 특화된 발광 방식을 사용하기 때문에 종이책처럼 눈이 편안하고, 글자크기도 키울 수 있어 시력이 약한 고연령층에게 인기가 좋은 편이다.

/강현주기자 jjo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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