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서도 '구글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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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의 PC업체 에이서가 구글의 운영체제 '안드로이드'를 탑재한 스마트폰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외신들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에이서의 지안프랑코 란치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지난 1분기 실적을 발표하는 컨퍼런스콜에서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을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전체 업계가 안드로이드를 주시하고 있다"며, "우리는 다양한 기기상에서 안드로이드를 시험하고 있다"고 전했다. 안드로이드 넷북 출시 계획에 대해서는 "아직 언급하기 이르다"며 말을 아꼈다.

첫 안드로이드폰인 HTC의 'T모바일 G1'은 최근 미국에서 100만대 판매를 돌파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또 올해 다수의 휴대폰 업체들이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을 출시할 계획이며, 삼성전자도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6월에 출시할 예정이다.

또 중국의 스카이톤은 안드로이드를 탑재한 넷북을 3분기에 출시할 것이라고 최근 발표하기도 했다.

강현주기자 jjo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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