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 방송장비급 풀HD캠코더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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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MOS센서로 생생한 화질 촬영가능

파나소닉코리아는 20일 방송장비 수준으로 고화질 촬영이 가능한 풀HD 캠코더를 선보였다.

파나소닉코리아가 출시한 'HDC-TM2000'은 고화질 3MOS센서를 탑재해 생생한 컬러로 1920x1080 크기의 풀HD 촬영이 가능한 캠코더다. 이 제품은 빛의 양을 자동조절해주는 HD 크리스털엔진을 탑재해 선명한 영상촬영이 가능하며, 릴레이 레코딩 기능이 있어 녹화 중 내장메모리(16GB) 용량이 부족할 경우 SD메모리카드로 자동전환해 준다.

동영상 촬영은 광학 12배 줌을 지원해 44.9mm~539mm(35mm 환산) 범위까지 촬영이 가능하며, 디지털 줌은 30배~700배까지 지원된다.

우수한 해상도를 유지하는 라이카 렌즈가 탑재됐으며, 피사체의 움직임을 추적해 자동 초점을 맞춰주는 자동초점추적기능, 얼굴인식기능, 광학식손떨림보정기능, 인공지능장면선택기능, 인공지능노출보정기능 등 5가지 인공지능모드가 결합된 인텔리전트 오토 시스템을 장착해 최상의 촬영이 가능하도록 돕는다.

임혜정기자 heath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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