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자살 예방 안전센터' 구축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유튜브(www.youtube.co.kr)가 국내 자살예방 기관들과 협력해 안전한 인터넷 환경 조성을 위한 '유튜브 안전센터'를 만들었다.

유튜브 사이트 하단에 위치한 '유튜브 안전센터'에서는 성폭력, 자살 예방 등 안전 정보와 긴급상황 발생 시 대처 가능한 응급처치 정보, 그리고 안전 교육 동영상 등을 제공한다.

또 위험한 내용이 담긴 동영상 발견 시 국내 협력 기관에 연락할 수 있는 핫라인도 개설돼 있다.

유튜브는 이를 위해 수원시 자살예방센터와 경기도 광역정신보건센터, 아주대학교 정신건강연구소와 협약을 맺었다.

수원시자살예방센터 서청희씨는 "최근 우리나라 자살률 증가와 함께 자살예방에 대한 관심도 증가되고 있어, 이에 대한 정보나 위기상담이 필요한 경우 위 협력기관에 연락을 취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병묵기자 honnezo@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유튜브, '자살 예방 안전센터' 구축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