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안승권 사장, 3G 와치폰 영상통화 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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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16일(현지시간) '모바일세계회의(MWC) 2009' 전시회장 내 미디어센터에서 약 450여명의 외신기자 및 업계 관계자들이 운집한 가운데 전략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LG전자는 차세대 사용자 환경(User Interface)인 'S클래스 UI'를 탑재한 휴대폰들과 2009년 제품전략을 소개했다.

MC사업본부 안승권 사장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스티브 발머 CEO와 현장에서 LG전자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3G 와치폰으로 즉석 영상통화를 시연해 참석한 기자단들의 박수세례를 받았다.

3G 와치폰은 오는 3분기 유럽의 메이저 이통사인 오렌지를 통해 첫 출시될 예정이다.

명진규기자 almach@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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