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도서 검색 서비스를 새롭게 공개하면서 아마존 킨들과 소니의 e북 리더기에 도전장을 냈다.
6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구글은 아이폰과 구글폰에서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도서 검색 서비스를 발표했다.
구글 도서 검색 서비스의 장점은 방대한 양의 e북을 검색해 읽을 수 있다는 점이다. 현재 아마존 킨들은 약 23만개의 관련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구글은 150만개의 공공도서를 광학문자인식(OCR) 기술을 활용해 화면에서 읽을 수 있는 이미지 형태로 교체했다. 이들 도서는 아이폰과 구글폰에서 쉽게 읽어 들일 수 있다. 그러나 작업 중에 도서 내용에 발생하는 얼룩이나 결점 등은 해결해야 할 과제로 지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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