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이경재 의원(한나라)은 9일 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유선전화가 인터넷전화으로 갈 때의 접속료(18.9원)와 인터넷전화에서 유선전화로 가는 접속료(5.5원)가 다르다"며 신규 후발사업자에 대한 접속료 개선을 강조했다.
이경재 의원은 "KT망에 접속할 때 견제할 가능성도 있지않느냐"면서 "후발 신규 사업자의 접속료를 개선해 요금인하를 가져오려면 KT망 원가 를 적극검토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에 대해 방송통신위 신용섭 통신정책국장은 "통신망 원가구조를 보면서 접속료를 산정하는데 올 해 치는 지금하고 있다"며 "통신망 원가는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과 전자통신연구원(ETRI)를 통해 분석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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