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맥아피, '이그제큐티브 서밋 코리아' 개최

한국맥아피(대표 손형만)가 25일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맥아피 이그제큐티브 서밋 코리아 2008'을 개최했다.

'정보보안 동향과 맥아피 통합 보안 전략'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에서 한국맥아피는 기업의 정보 보안 정책 수립과 컴플라이언스 준수를 지원하는 통합 보안 전략을 제시했다.

스티브 레드먼 사장은 기조연설에서 "보안 위협이 연간 61% 증가하고 있으며, 지난해 전세계 사이버 범죄 피해규모가 2억4천만 달러에 달한다"며 "각종 규제와 컴플라이언스 준수, 날로 복잡해지는 IT 인프라 환경으로 인해 기업은 자산을 보호할 수 있는 통합 보안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데이터 유출 방지 기술 동향 ▲데이터 보안 전략 ▲보안 위험 관리와 컴플라이언스 지원을 위한 시스템 관리 방안 ▲보안 위험 관리 전략 등이 소개됐다.

손형만 한국맥아피 사장은 "이번 맥아피 이그제큐티브 서밋 코리아 2008은 글로벌 보안 동향을 조명하고, 기업이 합리적인 비용으로 보안 정책과 대응 체제를 갖출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