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연구소, '사진-광고 공모전' 네티즌 심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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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연구소(대표 김홍선 www.ahnlab.com)는 8일 지난 8월까지 실시한 'V3 탄생 20주년 기념 사진·광고디자인 공모전' 응모작 접수를 마감하고, 네티즌 심사를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네티즌 심사는 9월 8일부터 2주간 1차 심사를 통과한 응모작을 대상으로,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SNS)인 아이디테일(www.idtail.com)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에는 광고부문 400여점 중 심사위원단 1차 심사를 거친 70여점, 사진·이미지 부문 350여점 전체가 본선 네티즌 투표를 앞두게 됐다.

네티즌 심사는 광고디자인 부문과 사진·이미지 부문으로 구분해 실시한다.

최종 수상작은 9월 29일 발표되며, 네티즌 투표 결과(50%)와 안철수연구소 사내직원(25%), 심사위원단의 심사 결과를 종합해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광고 디자인 부문 수상자 22명에게는 총 1천50만원의 상금과 상품을 수여하며, 사진 부문 대상 수상자 총 39명에게 상품을 제공한다.

아울러 네티즌 심사 참가자들 중 추첨을 통해 총 26명에게 아이팟 터치 8G, 닌텐도 위(Wii) 등의 경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서소정기자 ssj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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