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 9~10월 상장 추진

동양생명보험이 증시 침체와 관계 없이 상장을 추진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29일 동양생명은 "지난 5월 KRX에 제출한 상장예비심사청구서가 8월 중 승인되면 곧 바로 유가증권신고서를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9월 말이나 10월을 목표로 차질 없이 상장을 추진하겠다는 뜻이다.

하지만 동양생명이 상장 절차를 진행한다 해도 회사가 판단한 적정한 가치를 충족해야 하고 기관투자자들의 지분 인수를 성사시켜야 한다는 관문이 남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