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여우'의 기세가 무섭다.
모질라재단의 오픈소스 브라우저인 파이어폭스는 지난 5월 브라우저 시장 점유율이 18.4%로 0.6%P 늘어났다고 컴퓨터월드가 2일(현지 시간) 넷 애플리케이션즈 자료를 인용 보도했다.
빈스 비자카로 넷 애플리케이션즈 마케팅 담당 부사장은 컴퓨터월드와의 인터뷰에서 "7월 중엔 파이어폭스 점유율이 20%대에 들어설 것"이라고 전망했다.
반면 마이크로소프트(MS)의 인터넷 익스프로러 점유율은 73,8%로 떨어졌다. 넷 애플리케이션즈가 2년 전 집계 당시 익스플로러 점유율이 84.1%였던 데 비하면 큰 폭으로 감소한 셈이다.
애플의 사파리는 6.3%를 점유했으며 오페라 소프트웨어의 오페라 점유율은 0.7%로 집계됐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