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데스크는 3D 모델링, 애니메이션, 렌더링 소프트웨어인 '오토데스크 마야 언리미티드' 가격을 인하한다고 21일 발표했다.
마야 언리미티드 독립형 새 라이선스 구입을 위한 국내 소비자 권장가는 기존 1천119만8천원에서 725만원으로 인하된다. 또 네트워크의 신규 라이선스 구입을 위한 소비자 권장가는 기존 1천343만8천원에서 906만5천원으로 할인된다.
기존 마야 컴플리트 2008 고객들은 인하 정책에 따라 435만원을 추가하면 마야 언리미티드 2008로 교차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오토데스크는 이와 함게 '마야 2008 익스텐션2'를 발표했다. 이번 제품은 복잡한 대형 입체 구조를 빠르게 제어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마야 머슬 툴셋 기능을 개선해 근육과 피부의 움직임을 정확하게 묘사할 수 있도록 했다.
마크 페티트 오토데스크 미디어&엔터테인먼트(M&E) 수석 부사장은 "이번 가격 인하를 통해 고객들이 가격 부담을 줄이고, 전문 툴을 이용해 매력적인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마야는 최근 게임 개발산업에 대한 공헌을 인정받아 개임 개발자 최첨단 명예의 전당상의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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