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퀘스트, 프리챌에 통합검색솔루션 공급

다이퀘스트(대표 강락근)는 인터넷포털 프리챌에 대용량 통합검색솔루션 '마리너2'를 공급했다고 10일 발표했다.

다이퀘스트는 프리챌의 모든 서비스와 플랫폼이 동영상기반으로 변경됨에 따라 대용량 데이터용량, 동영상 중심의 서비스 특성 등을 반영해 검색솔루션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에 다이퀘스트는 대용량 처리기술, 동영상검색기술, 자연어처리기술 등을 검색솔루션에 적용할 방침이다.

또한 커뮤니티부분 게시판의 검색 범위를 확장해 프리챌이 서비스를 시작한 지난 1999년부터 현재까지 2억건이 넘는 게시물 전체가 검색되도록 할 예정이다.

프리챌에 제공될 통합검색솔루션 '마리너2'는 굿소프트웨어(GS) 인증을 획득한 제품으로 현재 조선일보, 연합뉴스, 통계청, 행정자치부, 교보생명 등 약 400여 고객사에 제공되고 있다. 이 제품은 2천만건 이상의 대용량 검색에 대해 실시간 증분색인이 가능하고 기존 환경과 호환서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