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네이버·kt 등 기업·단체·연구기관과 ‘ESG 환경분야 상생협력’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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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까지 토종식물 식재 등 환경보호 활동 전개

[아이뉴스24 정재수 기자] 경기 성남시는 지난 18일 시청 2층 모란관에서 7곳 기업·단체·연구기관과 ‘ESG 환경 분야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ESG는 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의사결정 구조(Governance)의 약칭으로, 기관과 기업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추구해야 할 사회적 가치를 의미한다.

성남시는 지난 18일 시청 모란관에서 7곳 기업·단체·연구기관과 ‘ESG 환경 분야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성남시]

협약한 기업·단체·연구기관은 네이버㈜, 에이치케이이노엔㈜, ㈜케이티, 쿠팡이츠 서비스(유), 가천대학교 ESG센터, 한국학중앙연구원, 큰담 ESG 성남 등이다.

행사에는 이진찬 부시장과 각 기업·단체·연구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협약서에 공동 서명했다.

협약에 따라 지속 가능한 환경가치 실현을 위한 성남시와 기업·단체·연구기관의 협업 활동을 연말까지 전개한다.

시가 운영 중인 탄천태평습지생태원(태평동), 판교환경생태학습원(삼평동) 등 6곳에서 생태계교란종 제거 작업, 토종식물 식재 등 환경보호 활동을 하는 방식이다.

이와 함께 생물다양성 탐사, 반딧불이 탐사 체험 활동을 하게 된다.

최현주 시 자연환경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시와 기업 단체·연구기관 간 협력 시스템을 구축해 환경 분야를 중심으로 ESG를 선도하는 도시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성남=정재수 기자(jjs388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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