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3주 분양동향] '래미안원페를라' 고개 내민다

[아이뉴스24 이수현 기자] 1월 3주(13~17일)에는 전국 6개 단지 총 2,177가구(일반분양 806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서울 분양시장 최대어 중 한 곳인 서초구 방배동 '래미안원페를라' 견본주택이 문을 연다.

12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1월 셋째 주에는 대구 동구 신천동 '더팰리스트데시앙', 경기 성남시 금토동 '성남금토A4블록신혼희망타운(공공분양)', 경기 의왕시 청계동 '의왕청계2A1블록신혼희망타운(공공분양)'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서울 서초구 방배동 ‘래미안원페를라’ 1곳이 개관 예정이다.

태영건설은 대구 동구 신천동 일원에 '더팰리스트데시앙'을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최고 20층 8개동, 아파트 418가구·오피스텔 32실 규모의 주상복합 아파트다. 이 중 아파트 전용면적 100~117㎡, 총 418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단지는 후분양으로 오는 10월 입주 예정이다. 효신초가 연접한 초품아 단지이며, 수성구 학원가와 가깝다. 반경 1㎞ 내 동대구역과 동대구역복합환승센터가 위치해 대구지하철 1호선·KTX·SRT·고속버스 등으로 지역 내외 이동이 편하고 인근에 신세계백화점, 현대시티아울렛, 이마트 등이 있다.

삼성물산은 서울 서초구 방배동 일원에서 방배6구역 주택재건축으로 '래미안원페를라'를 분양한다. 지하 4층~지상 최고 22층 16개동, 총 1097가구 규모이며 이 중 전용면적 59~120㎡, 총 482가구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후분양으로 오는 11월 입주 예정이다. 서울 지하철 7호선 내방역 역세권 단지이며 서리풀터널·서초대로로 강남 접근이 용이하다. 단지 중심 반경 2㎞ 내 롯데마트, 서울성모병원, 서리풀공원 등 생활 인프라가 있고 방배초, 서문여중·고 등이 도보 통학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