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日 배터리 제조사 PPES에 양극재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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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철 부회장 "글로벌 협력 이어나갈 것"

[아이뉴스24 김지영 기자] LG화학이 일본 도요타와 파나소닉홀딩스의 합작법인 프라임 플래닛 에너지&솔루션즈(PPES)에 양극재를 공급한다.

LG화학은 22일 일본 PPES를 신규 고객으로 확보하고 2026년부터 양극재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PPES는 일본 선도 배터리 제조사 중 하나로, 도요타를 비롯한 글로벌 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OEM) 업체 다수에 전기차용 배터리를 공급하고 있다.

배터리 양극재 제품 사진 [사진=LG화학]

LG화학은 PPES의 저탄소 비전에 발맞춰 환경에 대한 영향을 최소화하는 혁신적인 소재, 공정 기술 개발에 집중할 방침이다.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은 "글로벌 선도 기업인 PPES의 차세대 배터리 프로젝트에 양극재를 공급하게 돼 의미가 크다"며 "LG화학의 차별화된 제품·공정 기술과 공급망 경쟁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협력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jy100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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