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시은 기자] 금호석유화학의 건축자재 브랜드 휴그린은 자사 단열재 PF보드가 저탄소제품 인증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인증은 환경성적표지 인증에서 획득한 것으로, 탄소발자국 값이 최대허용 탄소 배출량 이하이거나 최소 탄소 감축률을 적용할 때 받을 수 있다. 환경성적표지는 제품·서비스의 원료채취, 생산, 수송·유통, 사용, 폐기 등 모든 과정에 대한 환경적 영향을 평가하는 것으로 휴그린 PF보드는 자원발자국, 탄소발자국, 오존층영향 등 7개 항목에 대한 평가를 통과했다.
녹색건축인증제도로 주거·비주거 주택에 저탄소 건축자재 사용시 가산점을 부여받을 수 있다. 휴그린은 자사 PF보드가 저탄소 단열재로 인증받은 만큼 녹색건축 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한다는 계획이다.
허권욱 금호석유화학 건자재사업부장은 "휴그린 PF보드는 뛰어난 단열성은 물론 저탄소 인증까지 획득해 저탄소 건축자재로서 입지를 공고히 하게 됐다"며 "특히 저탄소 인증 PF보드는 가산점을 받기 용이하고 탄소감축에 도움이 될 수 있어 녹색건축 사업에 활발하게 도입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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