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피엠지, 게임 대전 플랫폼 젬피온에 '애니팡 월드'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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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팡' 시리즈 젬피온에 온보딩…웹3 이용자 확대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게임 대전 토너먼트 플랫폼 '젬피온(GemPION)'에 '애니팡'이 합류한다.

비피엠지(대표 차지훈)는 위메이드플레이의 자회사 플레이토즈(대표 이호대)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애니팡 매치', '애니팡 블라스트' 등 모바일 게임과 '애니팡 월드', '토즈 유니버스 팸(FAM)' NFT를 젬피온에 온보딩한다고 15일 발표했다.

[사진=비피엠지]

애니팡 매치는 퍼즐 게임 '애니팡4'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 PNE(Play&Earn) 게임이다. 3매치 퍼즐 특유의 대중성에 실시간 대전, 커뮤니티 역할을 확대한 팸 등 다양한 퍼즐 플레이를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애니팡 블라스트는 터치 방식으로 2개의 블록을 격파하는 2매치 모바일 퍼즐 게임이다. 퍼즐 조작에 터치 플레이를 적용해 경쾌한 속도감과 빠른 조작을 활용한 이색적인 퍼즐 콘텐츠를 구현했다.

플레이토즈가 올해 오픈을 목표로 개발 중인 애니팡 월드는 애니팡 IP를 활용한 생활형 메타버스로 이용자가 자원을 직접 채집하고 도구나 가구 및 의상 등을 제작해 성장한 아바타로 소셜 네트워크를 즐길 수 있는 토즈 유니버스의 웹3 프로젝트다.

토즈 유니버스의 제휴를 담당하며 애니팡 월드에서 이용자의 아바타로 활동하는 팸 NFT는 성장형 3D PFA(프로필 아바타)다. 팸 NFT는 성장에 따라 3430조개의 파츠(장식물) 조합으로 이용자만의 희소성 높은 아바타를 만들고 레벨 보상이 부여되는 것이 특징이다.

애니팡 매치, 애니팡 블라스트, 토즈 유니버스 팸 NFT는 3월부터 순차적으로 젬피온에 온보딩될 예정이며, 애니팡 월드는 연내 개발 완료 후 합류 일정을 정하게 된다. 이들 게임은 젬피온 이벤트 대회에서 랭킹전, 토너먼트, 던전 클리어 경쟁 등 다양한 대회를 시즌제로 개최할 예정이다.

차지훈 비피엠지 대표는 "국민 게임으로 유명한 애니팡 시리즈를 선보일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젬피온 파트너들에게 웹3 시대에 어울리는 마케팅 공간을 제공하고 기존 게임 이용자에게 새로운 재미로 줄 수 있도록 다양한 대회와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젬피온은 비피엠지가 서비스 중인 게임 대전 플랫폼이다. 블록체인 기반 웹3 게임뿐 아니라 기존 PC·모바일 게임 등도 손쉽게 적용 가능하다. '라펠즈', '프리프 유니버스', '프리프 레거시', '씰M' 등도 온보딩을 준비 중이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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