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예진 기자] 에픽게임즈 코리아(대표 박성철)는 신규 게임 '로켓 레이싱'을 포트나이트를 통해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로켓 리그' 개발사 사이오닉스가 제작한 로켓 레이싱은 네 가지 주요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트랙에서 레이스를 펼치는 아케이드 레이싱 게임이다.
급커브에서의 드리프트로 속도 부스트를 충전하거나 로켓 드리프트로 상대를 제칠 수 있으며, 점프 버튼을 눌러 도로상의 장애물을 피할 수 있다. 최대 3회까지 충전 가능한 터보를 사용해 가속하고, 공중 회피를 사용해 벽이나 천장에 붙어 달린다.
총 26종의 트랙은 초보자 트랙 9개, 상급자 트랙 7개, 전문가 트랙 10개로 구성된다. 최대 12명으로 파티를 구성해 상대 플레이어와 경쟁할 수 있고, 설정에 따라 ‘랭크 레이스’나 ‘일반 레이스’를 플레이할 수 있다.
2024년 초에는 로켓 레이싱 시즌 제로에 이어 시즌 1이 시작한다. 각 시즌마다 새로운 랭크 시즌이 진행되는 형식으로, 신규 랭크 시즌이 시작될 때 모든 랭크는 초기화되고 이전 시즌의 최종 랭크에 따라 시작 랭크가 결정된다.
이 외에도 스피드런 순위표, 추가 커스텀 옵션, 크리에이터 제작 트랙 등의 업데이트가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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