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컴투스홀딩스(대표 정철호)의 자회사 컴투스플랫폼(대표 최석원)은 서울미디어코믹스(대표 오태엽), 올보이스(대표 오신성) 와 함께 오디오 웹툰 출시에 대한 업무 협약을 진행했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3사는 함께 오디오 웹툰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서울미디어코믹스는 다양한 웹툰 IP를 제공하고 올보이스는 자사의 유명 성우진을 기용해 웹툰 콘텐츠에 목소리를 입히는 오디오 웹툰을 제작한다. 컴투스플랫폼은 자사 NFT 마켓플레이스인 'X-PLANET'을 통해 오디오 웹툰 NFT를 출시해 웹3 콘텐츠 시장을 공략한다.
서울미디어코믹스는 서울문화사의 만화사업부문이 독립하여 설립된 곳으로 출판만화와 라이트노벨, 웹툰과 웹소설 등 다양한 IP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올보이스는 국내 성우진을 소비자와 연결하는 온라인 플랫폼이다.
최석원 컴투스플랫폼 대표는 "개인이 디지털 콘텐츠를 온전히 소유할 수 있도록 하는 NFT 기술과 인기 웹툰 콘텐츠를 접목해 색다른 오디오 웹툰 NFT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엄선된 IP와 한국 최고 수준 성우진의 목소리 연기, NFT 기술의 결합은 새로운 시장과 문화적 가치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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