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예진 기자] 넥슨이 모바일 신작 '빌딩앤파이터'를 오는 26일 정식 출시한다.
빌딩앤파이터는 이용자들의 위치를 기반으로 현실 지도를 반영한 영토와 빌딩을 점령해 나간다는 콘셉트의 액션 역할수행게임(RPG)이다. 다른 이용자의 건물을 빼앗으면서 자신만의 영역을 넓혀가는 게 재미 요소다.
개발은 에이스톰이 맡았으며 '최강의군단', '나이트워커' 등 액션 게임을 개발한 김윤종 디렉터가 참여했다.
빌딩앤파이터에는 전투와 캐릭터 육성, 부하 수집 등이 포함된다. 칼을 사용하는 'B', 맨손 전투에 특화된 '올가', 다양한 화기를 사용하는 '유나' 등 3종의 캐릭터가 등장한다. 캐릭터들은 전직이 가능하며, 캐릭터별 3개의 클래스로 총 9개의 클래스를 경험할 수 있다.
김윤종 디렉터는 "빌딩앤파이터에서는 기존 모바일 액션 게임 시장에서는 경험하지 못했던 편리한 조작감을 바탕으로 우수한 타격감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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