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뮤IP 신작 모바일 MMORPG '뮤 모나크' 정식 서비스 시작

[아이뉴스24 박예진 기자] 웹젠(대표 김태영)이 모바일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신작 '뮤 모나크' 정식 서비스를 19일 오후 2시 시작한다. 구글과 애플 앱스토어에서 정오부터 사전 다운로드할 수 있다.

2001년작 PC게임 '뮤 온라인'과 동일한 세계관을 가진 뮤 모나크는 원활한 협업과 경쟁 구도를 형성할 수 있는 이용자 간 대결(PvP) 콘텐츠, 다양한 전장으로 구성한 필드 콘텐츠, 원작의 감성을 느낄 수 있게 의도적으로 구현한 레트로 그래픽이 특징이다.

뮤 모나크는 타락한 '뮤' 대륙에 마왕이 부활하면서 더 큰 혼란이 일자 각 지방 영주들이 새로운 제국 건설을 위해 전쟁을 선포하고 마왕을 잠재울 봉인석 조각을 찾는 여정을 그린다. 이용자는 '뮤' 시리즈를 대표하는 캐릭터 3종 '흑기사' '흑마법사' '요정' 중 한 가지로 게임을 진행하게 된다.

웹젠은 출시 전까지 뮤 모나크의 사전 예약 이벤트에 참여한 예비 이용자들에게 보상을 증정한다. 뮤 모나크 브랜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한 회원들에게는 ‘사전예약 호칭’과 보석 아이템 3종, '제자리 부활석'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카카오톡 전용 채널을 통해 신청한 회원들은 5000 뮤코인, 보석상자 아이템 등을 게임에 접속해 수령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