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GS건설은 오는 20일 경기 안양 만안구 일원 '안양자이 더 포레스트'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들어간다고 18일 밝혔다.
안양자이 더 포레스트는 안양 만안구 석수2동 일대 화창지구 주택재개발로 조성되는 단지로 지하 3층~지상 26층, 5개 동, 483가구 규모다. 이 중 전용면적 49~73㎡ 212가구가 일반분양 예정이며, 전용면적별로는 △49㎡ 41가구 △59㎡ 169가구 △73㎡ 2가구로 구성된다.
청약 일정은 이달 2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일 1순위, 25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내달 2일이며, 내달 15일부터 17일까지 정당 계약이 예정돼 있다.
단지는 비규제 지역에 해당돼 안양시 및 수도권 거주자 중 청약통장 가입 기간이 12개월 이상 경과하고, 면적·지역별 예치 기준금액을 충족하면 1순위 자격이 주어진다. 유주택자 및 세대원도 청약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재당첨 제한도 없다.
안양자이 더 포레스트는 우수한 인프라를 갖췄다. 지하철 1호선 관악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KTX광명역도 자차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월곶~판교선 만안역(가칭)이 도보거리에 들어설 예정이며, 광명역에는 여의도를 연결하는 신안산선이 공사중으로 서울 진출입이 더욱 편리해질 예정이다.
특화설계 적용 및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된다. 타입별로 드레스룸, 현관창고 등이 제공되고, 전 세대 개별 지하 세대창고를 통해 더욱 넓어진 수납공간을 확보했다. 입주민 커뮤니티 시설로는 스크린 골프 시설을 포함한 골프연습장과 피트니스클럽, GX룸, 사우나실, 작은도서관과 독서실, 카페테리아 등 단지 내 수경시설이 어우러진 다양한 조경도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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