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지스타 특별 페이지 오픈…출품작 정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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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부스 규모로 넷마블관 구성…시연대 170여대 및 오픈형 무대 마련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넷마블(대표 권영식, 도기욱)은 지스타2023 출품작과 이벤트를 살펴볼 수 있는 '지스타 특별 페이지'를 오픈했다.

회사 측은 오는 11월 16일부터 19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 2023에서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 'RF 프로젝트', '데미스 리본'을 출품한다.

이번 지스타에 넷마블은 100부스 규모로 참여하며 170여개 시연대를 통해 출품작 3종을 이용자에게 선보인다. 오픈형 무대로 꾸며진 현장에서는 게임 대결, 경품 뽑기, 드로잉쇼, 성우 더빙쇼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용자가 지스타 특별 페이지에서 '넷마블 지스타 사전예약'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지스타 입장권', '넷마블 럭키박스'를 증정한다. 넷마블 인스타그램에서 열린 지스타 투표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넷마블 굿즈'를 선물한다.

[사진=넷마블]
[사진=넷마블]

일본 애니메이션 '일곱 개의 대죄'를 기반으로 한 오픈월드 수집형 RPG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은 전세계 6000만건 다운로드를 돌파한 모바일 RPG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의 후속작이다.

이 게임은 원작 주인공 '멜리오다스'와 '엘리자베스'의 아들 '트리스탄'를 내세워 게임에서만 볼 수 있는 멀티버스 오리지널 스토리로 제작됐다. '별의 파편'을 수집하며 대륙 각지를 탐험하고 다양한 게임을 즐기는 오픈월드 콘텐츠들로 구성됐으며, 일곱 개의 대죄, 묵시록의 4기사 등 여러 영웅을 수집해 자신만의 전투 스타일을 만들어나가는 재미를 선사한다.

넷마블은 이번 지스타에서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의 세계관을 볼 수 있는 '스토리' 모드와 광활한 브리타니아 대륙을 자유롭게 탐험할 수 있는 '오픈월드' 모드를 공개할 계획이다.

RF 프로젝트는 2004년 출시해 20년간 서비스했던 'RF 온라인'의 IP를 계승하고 확장한 고품질 MMORPG다. 언리얼5 엔진을 사용해 SF 세계관을 사실적으로 표현했으며, 3개 국가를 기반으로 다수의 이용자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전투(RVR)가 특징이다. 다양한 '바이오 슈트'를 착용하고 직접 탑승하는 '거대 로봇'과 '거대 소환수'와 함께 환상적인 미래형 전투를 체험할 수 있다.

RF 프로젝트는 PC와 모바일에서 플레이 할 수 있도록 개발 중이며, 이번 지스타에서는 '스토리' 모드와 이벤트 모드 '몬스터 웨이브'를 공개해 RF 프로젝트의 핵심 재미를 압축적으로 선보인다.

데미스 리본은 넷마블에프앤씨가 개발한 오리지널 IP '그랜드크로스'를 기반으로 한 수집형 모바일 RPG다. 이 게임은 특별한 힘을 가진 '커넥터(이용자)'가 세상의 혼돈과 멸망을 막기 위해 오파츠를 회수하는 모험을 그린 RPG로 신화나 역사 속 영웅을 현대화한 매력적이고 다양한 '초월자(캐릭터)'들이 등장한다.

커넥터와 함께 전투하는 초월자들은 각자의 매력적인 배경 스토리를 가지고 있으며, 전투 시의 화려한 스킬, 초월기는 고품질 그래픽으로 구현돼 보는 재미와 함께 액션의 재미를 더한다.

이번 지스타 빌드에서는 데미스 리본의 핵심 캐릭터인 '오딘', '셀레네'. '오프네'를 공개하고 데미스 리본의 초반 몰입감 있는 스토리와 비주얼을 체험할 수 있는 '스토리 모드'와 월드맵 기반 특별 모드인 '탐험 모드' 등을 공개할 계획이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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