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웹젠(대표 김태영)은 신작 모바일 게임 '뮤 모나크'를 오는 19일 정식 출시한다.
뮤 모나크는 웹젠이 '뮤' IP로 선보이는 MMORPG다. 뮤의 PLC(제품 수명)를 연장하는 중간 역할이자, 끊기지 않는 IP 브랜드의 연속성을 위해 국내에 출시된다.
이 게임은 뮤 시리즈의 시초인 2001년작 PC MMORPG '뮤 온라인'과 동일한 세계관을 바탕으로 원활한 협업과 경쟁 구도를 형성할 수 있는 PvP 콘텐츠, 다양한 전장으로 구성한 필드 콘텐츠 등을 갖췄다. 특히 원작의 감성을 느낄 수 있게 의도적으로 구현한 레트로 그래픽과 이용자 인터페이스(UI)가 특징이다.
웹젠은 지난 9월 본사와 자회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뮤 모나크의 사내 테스트(IBT)를 진행했다. 연령대별로 30대 이상의 참여자들에게는 원작의 향수를 느낄 수 있다는 평을, 20대 참여자들에게는 최신 트렌드의 모바일 게임과는 색다른 재미를 준다는 평을 받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웹젠은 지난 9월부터 출시 전까지 사전예약을 신청한 예비 이용자에게 다수의 게임 아이템 보상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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