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제18회 G밸리 스마트 마라톤대회'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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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팬데믹 영향으로 중단 4년 만에 진행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넷마블(대표 권영식, 도기욱) 임직원 50여명이 구로디지털단지 일대에서 개최된 '제18회 G밸리 스마트 마라톤대회'에 참가했다.

구로구상공회에서 주최한 G밸리 스마트 마라톤대회는 직장인과 주민이 넥타이를 매고 구로디지털단지 일대 5K킬로미터를 달리는 행사다. 구로공단이 산업화의 상징에서 디지털단지로 거듭난 발전상을 알리고자 시작됐으며, 넷마블은 지난 2016년과 2017년에 이어 세 번째 참가다.

[사진=넷마블]
[사진=넷마블]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으로 중단 4년 만에 진행된 이번 행사는 넥타이 대신 재직 중인 기업의 QR코드를 부착하고 참여하는 스마트 마라톤대회로 재 단장된 것이 특징이다.

넷마블 임직원 중 일부는 자사의 대표 캐릭터인 'ㅋㅋ(크크)'·'토리'·'쿵야' 등의 인형 탈을 쓰고 행사에 참여해 큰 호응을 받았다. 회사 측은 "지난 2020년 완공 후 구로디지털단지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G밸리 지스퀘어' 사업자의 임직원으로 뜻 깊은 행사에 참여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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