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 'P의 거짓', 골든 조이스틱 어워드 최고의 비주얼 디자인 후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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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컴 2022 3관왕 수상 이어 ‘골든 조이스틱 어워드’ 후보 올라

[아이뉴스24 박예진 기자] 네오위즈(공동대표 김승철, 배태근)는 소울라이크 신작 'P의 거짓'이 골든 조이스틱 어워드(이하 GJA)에서 '최고의 비주얼 디자인' 부문 후보에 올랐다고 6일 밝혔다.

  [사진=네오위즈]
[사진=네오위즈]

올해로 41회를 맞이하는 GJA는 해외 게임 전문 매체 게임즈레이더가 개최하는 글로벌 비디오 게임 시상식이다. 대중의 온라인 투표로 수상작을 선정한다. 오는 20일에 투표가 종료되며 시상식은 11월 10일에 진행된다.

현재 17개 부문에서 투표가 진행 중이며, P의 거짓은 '최고의 비주얼' 부문에 후보로 올랐다. '발더스게이트3' '스타필드' '스트리트 파이터6' '하이-파이 러쉬' '뷰파인더' 등과 경쟁한다.

유럽 비디오 게임 판매 순위 발표에 따르면 P의 거짓은 출시 주간(9월 18일~24일)에 영국 박스 차트 3위, 프랑스 3위, 독일 플레이스테이션(PS)5 차트 1위 등을 기록했다. 영국과 프랑스는 유럽에서 가장 큰 콘솔 게임 시장이다.

이날 P의 거짓은 스팀 이용자 평가에서 88%의 '매우 긍정적'을 기록하고 있다.

네오위즈 관계자는 "출시 이후 19세기 벨에포크 시대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사실적인 그래픽과 세밀한 인물, 배경 묘사에 대한 이용자들의 호평을 얻고 있는 만큼, P의 거짓의 수상 가능성에 이목이 쏠린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앞서 P의 거짓은 정식 출시 전 세계 3대 게임쇼 '게임스컴 어워드 2022'에서 한국 게임사 최초로 3관왕을 달성한 바 있다.

/박예진 기자(true.ar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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