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라인게임즈(대표 박성민)는 레그스튜디오(디렉터 이세민)가 개발 중인 신작 콘솔 타이틀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을 오는 12월 닌텐도 스위치를 통해 출시한다.
어드벤쳐 시뮬레이션 RPG 장르인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은 1990년대 국산 PC 패키지 게임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은 '창세기전'과 '창세기전2'의 합본 리메이크 타이틀이다.
이 게임은 스토리와 전투 방식 등 원작의 특징을 계승하면서 언리얼 엔진4 기반의 고품질 그래픽을 적용했다. '이올린 팬드래건', '흑태자' 등 원작 주요 캐릭터들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했으며, 원작 개발 과정에서 미처 담지 못한 세부 스토리를 추가했다.
회사 측은 12월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의 성공적인 정식 발매를 위해 한국닌텐도(대표 미우라 타카히로)와 국내 유통 전반에 관해서 면밀히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12월 출시에 앞서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 사전 체험판을 공개하고 사전예약 등 주요 스케줄을 추가 안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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