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SWC2023' 본선 시작…아메리카컵 로스앤젤레스서 17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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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급으로 구성된 8인 중 결승 진출자 2인 선발 예정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2023(이하 SWC2023)이 오는 17일 오전 6시(한국 시각 기준) 아메리카컵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지역컵 시즌을 시작한다.

SWC2023은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의 e 스포츠 대회로 올해로 7회째 전 세계가 함께하는 축제로 개최되고 있다. 지난 6월 글로벌 전 지역에서 참가자를 모집해 8월 한달간 온라인 예선을 실시했으며, 예선에서 선발된 지역 대표들이 지역컵에 출전하게 된다.

[사진=컴투스]
[사진=컴투스]

본선인 지역컵부터는 오프라인 경기장에서 선수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승부를 가리고 관중의 응원과 함성이 함께하는 대규모 축제로 열린다. 지역컵의 우승자와 준우승자 총 2인에게는 세계 최강자 타이틀의 주인공을 결정짓는 결승 라운드, 월드 파이널 진출 자격이 부여된다.

올해 지역컵 중 첫 번째로 열리는 아메리카컵은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e스포츠 전문 스튜디오 위플레이 아레나(WePlay Arena)에서 개최된다. 온오프라인에서 글로벌 관중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SWC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양한 언어의 전문 해설로 생중계 서비스도 제공된다.

경기는 총 8명의 선수가 출전해 싱글 엘리미네이션 토너먼트로 승부를 가릴 예정이다. 'BIGV', 'MADREAMDY', 'TRUEWHALE' 등 월드 파이널 경험을 보유한 선수들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컵에 나서는 'FALLINGFLOWER', 'SPIRES', 'ZEFA', 'DRMZJOSEPH' 등 대부분 베테랑들이라 결승전에 준하는 치열한 경기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예선에서 2019년도 준우승자를 격파한 루키 'RHYS'도 주목할 만하다.

컴투스는 현장 관람객을 대상으로 친환경 라이프 스타일 굿즈 기업인 스펙트럼과 협업한 기념품 패키지도 제공할 예정이다. 패키지는 GRS(글로벌 재생 에코시스템) 인증을 받은 리유저블백과 카드 지갑, 100% 리사이클 폴리에스터 소재를 활용한 의류 등 굿즈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 세대를 위해 노력하는 컴투스의 기업 가치를 이용자들과 나누고 건강한 e스포츠 관람 문화 조성에 나선다.

관전의 재미를 더하는 승부 예측 이벤트도 17일 오전 5시 반(한국 시각 기준)까지 진행한다. 예측 성패에 따라 참여자들에게 SWC2023 휘장, 게임 쿠폰 등 다양한 아이템을 선물한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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