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예진 기자] 그라비티가 2023년 하반기 출시하는 '라그나로크 심포니' 타이틀을 3일 공개했다.
그라비티(대표 박현철)가 공개한 라그나로크 심포니 타이틀은 '라그나로크V: 부활' '라그나로크 20 히어로즈' '라그나로크 비긴즈' 총 3종이다.
'라그나로크V: 부활'은 전세계 500만 명 이상 이용자가 플레이한 '라그나로크 발키리의 반란'의 후속 타이틀이자 PC와 모바일에서 모두 즐길 수 있는 멀티플랫폼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그라비티 자회사인 그라비티 네오싸이언에서 개발, 그라비티에서 퍼블리싱하며 올해 이달 국내 테스트(CBT)를 준비 중이다.
모바일 레트로 역할수행게임(RPG)인 '라그나로크 20 히어로즈'는 핵앤슬래시 방식으로 손쉬운 조작을 통해 속도감 있는 전투를 내세운다. 검사·도둑·법사·상인 등 4가지 직업군에서 총 20종의 클래스 중 원하는 캐릭터를 선택해 육성하고 여러 캐릭터로 추후 기사단을 구성, 버프를 받을 수 있다. 국내 서비스는 그라비티 자회사인 그라비티 네오싸이언에서 담당하며 올해 이달 사전예약, CBT를 앞두고 있다.
'라그나로크 비긴즈'는 라그나로크 시리즈 최초로 횡스크롤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멀티플랫폼 아케이드 MMORPG다. 지역별 특징과 주요 요소를 횡스크롤 플레이 환경에 맞게 재해석했으며 논타겟팅 방식으로 전투를 진행할 수 있다.
라그나로크 온라인 스토리로부터 100년 전의 이야기를 메인 스토리로 구성됐고 카드 시스템, 하우징 등으로 캐릭터를 성장시키는 플레이 방식이다. 라그나로크 비긴즈는 올해 하반기 국내 사전예약과 CBT, 출시를 준비 중이다.
정일태 그라비티 한국사업그룹장은 "올해 상반기 라그나로크 디 오케스트라 콘서트에 이어 한 편의 교향곡 같은 각각의 개성이 돋보이는 라그나로크 타이틀 3종으로 국내 이용자들이 다양한 개성을 가진 RPG에 푹 빠질 수 있도록 준비했다"면서 "올해 하반기 국내 CBT를 통해 만날 수 있는 라그나로크 RPG 타이틀 3종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예진 기자(true.ar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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