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예진 기자] 컴투스(대표 이주환)가 소환형 역할수행게임(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하 크로니클)'을 게임과 엔터테인먼트 중심의 블록체인 메인넷 '엑스플라'에 연계했다고 28일 밝혔다.
크로니클의 블록체인 시스템은 ▲무료 라힐드 ▲마일리지 ▲엑스리움(Xlium) 등 세 가지 재화로 연동된다. 무료 라힐드는 거래소 아이템 거래, 이벤트, 챌린지 보상 등 게임 플레이로 얻을 수 있으며, 이를 이용자가 필요한 아이템으로 교환하거나 엑스플라 연동 재화인 마일리지로 변환할 수 있다.
마일리지는 포럼에서 포럼 내 재화인 엑스리움으로 교환하고, 이를 엑스플라 게임즈 지갑에서 엑스플라 코인으로 변환해 플레이 가치를 직접 소유하는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다. 사용 목적에 따라 아이템 구매도 가능하다. 최근 업데이트된 '마일리지 상점'에서 마일리지로만 얻을 수 있는 신규 아이템 '극대화의 구슬' 등을 구매해 이용자 성장에 활용 가능하다.
한국을 포함한 일부 지역 이용자는 엑스플라 코인 연동은 불가하나 마일리지 상점을 통해 이와 같은 크로니클의 경제 시스템을 일부 활용할 수 있게 설계됐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컴투스 관계자는 "서머너즈 워의 특장점을 고스란히 살린 전략 플레이와 다채로운 콘텐츠로 흥행성과 게임성을 모두 인정받은 크로니클은 이번 연계로 블록체인 게임 시장에서 웹2와 웹3 게임 이용자를 모두 아우르는 트리플 A 게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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