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파크 오픈한 넷마블…일산에 '넷마블 월드'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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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마운트 등과 협업…9월 30일까지 운영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넷마블(대표 권영식, 도기욱)은 일산 소재 테마파크 '원마운트'와 GECC(글로벌교육콘텐츠), 썸랜드코리아와 협업을 통해 '넷마블 월드'를 조성했다.

원마운트는 워터파크, 스노우파크 등 놀이시설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으로 이번 협업을 통해 기존 스노우파크를 '넷마블프렌즈', '모두의마블', '머지 쿵야 아일랜드', '스톤에이지' 등 넷마블 대표 IP를 활용한 넷마블 월드로 새단장했다. 오는 9월 30일까지 운영한다.

[사진=넷마블]
[사진=넷마블]

넷마블 월드는 총 3개 층으로 각각 파티존, 체험존으로 구성돼 있다. 먼저 1층 파티존 '모두의마블 월드 뮤직 투어'에서는 여러 개의 큐브박스로 구현된 '모두의마블' 월드맵을 만나볼 수 있고 다양한 레크레이션 콘텐츠뿐만 아니라 DJ와 함께 음악 축제를 즐길 수 있다. 해당 이벤트는 매일 11시부터 17시까지 진행한다.

또한 파티존 옆 체험존에는 '스톤에이지' 포토존, 공룡 및 스톤에이지 배경을 모티브로 한 구조물을 배치해 방문객들이 이색적인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2층에서는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쿵야 빌리지'를 만날 수 있다. 직선형 공간을 따라 놓여진 집 형태 구조물에서 퀴즈 이벤트를 찾고 미션 완료 시 MD샵에서 경품으로 교환할 수 있다.

'쿵야 빌리지' 옆으로 이어지는 '넷마블 방탈출'에서는 넷마블 마스코트 '넷마블프렌즈'로 꾸며진 스포츠 어드벤쳐 방탈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이어 3층 '모두의마블 작품 전시회'는 모두의마블 관련 작품들과 게임 신규 맵을 형상화한 '아쿠아 아레나 맵'으로 꾸몄으며, 이 외에도 넷마블프렌즈 포토부스 등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해 방문객 남녀노소 신선한 방식으로 넷마블 IP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했다.

윤혜영 넷마블 IP사업실장은 "가족 단위 방문객이 많은 원마운트에 넷마블의 대표 장수 IP들을 소개하는 뜻깊은 기회"라며 "친근하면서도 참신한 방식으로 풍성한 볼거리를 준비했으니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넷마블]
[사진=넷마블]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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