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예진 기자] 컴투스가 'MLB 9이닝스 라이벌'이 일본 앱스토어에서 게임 매출 10위권까지 상승했다고 17일 밝혔다.
컴투스에 따르면 지난 5일 글로벌 시장에 선보인 MLB 9이닝스 라이벌은 출시 이후 일본 양대 마켓 인기 게임 1위에 올랐다.
애플 앱스토어 매출 차트에서도 출시 초기부터 일 100계단 이상 뛰어오르는 상승세를 보였으며 지난 16일에는 게임 전체 매출 18위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컴투스는 2000년대 모바일 게임 시장 초기부터 피처폰용 게임 '블록시티' '큐브버스터' 등 14종을 일본에 서비스하며 이름을 알려 나갔다. 이후 2002년 서비스를 시작한 게임 포털 미니게임천국이 일본의 유명 게임업체들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고, 2007년 일본 법인을 설립했다. '낚시의 신'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등 글로벌 히트작들이 일본에서 큰 성공을 기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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