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예진 기자] 크래프톤(대표 김창한) 독립 스튜디오 5민랩(대표 박문형)이 신작 방탈출 PC 게임 '장화홍련: 기억의 조각'을 29일 출시했다.
장화홍련: 기억의 조각은 한국의 고전소설 '장화홍련전'의 이야기를 재해석한 방탈출 게임이다. 주인공 '장화'는 거대한 저택에 숨겨진 퍼즐들을 풀어 진실을 파헤치고 동생 '홍련'과 함께 저택을 탈출하는 내용을 담았다.
포인트 앤 클릭 방식으로 마우스만 사용해 진행되며 저택의 곳곳을 탐색하고 퍼즐을 풀기 위한 단서를 얻게 된다. 저택 내 총 9개의 공간이 긴밀하게 연결된다.
5민랩은 정식 출시에 앞서 5월 22일부터 6월 23일까지 한달 간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텀블벅을 통해 사전 예약 펀딩을 진행했다. 펀딩에는 총 909명의 후원자가 참여했으며, 후원금액은 목표액 대비 542%를 달성했다.
글로벌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에서 서비스되며 한국어와 영어를 포함해 총 16개 언어가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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