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예진 기자] 엠게임(대표 권이형)이 자체 개발한 올해 첫 신작 '퀸즈나이츠' 사전예약을 28일 시작했다.
올 여름 시즌 출시 예정인 '퀸즈나이츠'는 3D 카툰렌더링 방식의 그래픽을 기반으로 마왕에 납치된 여왕을 구하기 위해 기사 단장과 함께 마물을 처치해 나가는 모험을 그린 모바일 방치형 역할수행게임(RPG)이다.
간단한 조작만으로 펼쳐지는 빠르고 화려한 전투, 온·오프라인 상태 에서 제공하는 보상과 성장 등을 특징으로 내세운다.
스테이지 전투 혹은 오프라인 방치를 통해 얻은 골드와 경험치로 능력치를 올릴 수 있고, 블레스 던전·문장 던전·승급 던전 등 던전 플레이를 통해 특수 능력치 상승, 스킨 획득 등 별도의 성장 활동을 할 수 있다.
용병단을 모집하거나 기사를 수호하는 가디언을 길들여 전략적으로 배치해 능력치를 배가 시킬 수 있고 이용자간 커뮤니티를 위한 길드와 개인간 전투(PvP), 레이드 시스템 등을 즐길 수 있다.
퀸즈나이츠의 사전예약은 출시 전까지 진행되며 엠게임 포털 내 사전예약 이벤트 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원하는 앱 마켓을 선택해 휴대폰 번호를 입력하면 신청이 완료된다. 참여한 모든 이용자에게 다이아 5만 개와 의상 1개를 제공하고, 사전예약 달성율에 따라 추가 보상이 지급된다.
이재창 모바일 개발본부 이사는 "기존 인디 혹은 소규모 개발사가 주류였던 방치형 모바일게임 시장이 양적, 질적으로 성장하면서 자사와 같은 중견 게임사도 도전할 만한 틈새 시장이 됐다"며 "트렌드에 발빠르게 대응해 모두가 쉽고 재밌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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