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넥슨게임즈, 블루 아카이브 중국 CBT…흥행 기대 '강세'

[아이뉴스24 고종민 기자] 넥슨게임즈가 강세다.

22일 오전 9시 28분 현재 넥슨게임즈는 전일 대비 5.56% 오른 2만3천750원에 거래 중이다.

서브컬처 게임 '블루 아카이브'가 22일 중국 지역 비공개 시범 테스트(CBT)를 시작했으며 2다음달 5일까지 약 2주일간 안드로이드 플랫폼을 통해 진행됐다. 참여 인원에 제한은 없다.

블루 아카이브는 지난 2021년 2월 일본을 시작으로 같은 해 11월 한국, 북미 등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지역에 출시했으며, 탄탄한 스토리와 매력적인 캐릭터들을 기반으로 일본 양대 마켓 최고 매출 순위 1위, 한국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 최고 매출 순위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블루 아카이브의 중국 사전 예약자 수는 약 260만 명에 달하며, 지난 3월 31일 공개한 PV 누적 조회수는 430만 건을 돌파했다.

이번 테스트는 블루 아카이브의 중국 서비스를 담당하는 ‘상하이 로밍스타’가 진행한다. ‘상하이 로밍스타’는 벽람항로, 명일방주 등의 일본, 북미지역 퍼블리셔인 서브컬처 게임 명가 요스타의 자회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