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새 외국인 투수 맥키니 19일 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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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가 새로 영입한 외국인 투수 이안 맥키니의 입국 일정을 밝혔다. 맥키니는 지난 16일 에릭 요키시를 대신해 히어로즈와 계약했다.

히어로즈 구단은 허벅지를 다친 요키시를 같은날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웨이버 공시 요청했고, 이후 맥키니와 계약을 발표했다.

맥키니는 오는 19일 오후 5시 35분 OZ 221편을 통해 인천공항으로 입국한다. 그는 20일 휴식을 취한 뒤 21일 일본으로 출국한다. 취업 비자를 받기 위해서다.

키움 히어로즌 에릭 요키시를 대신할 투수로 같은 좌완인 이안 맥키니를 16일 영입했다. 그는 올 시즌 독립리그 개스토니아 소속으로 뛰다 KBO리그로 온다. [사진=키움 히어로즈]
키움 히어로즌 에릭 요키시를 대신할 투수로 같은 좌완인 이안 맥키니를 16일 영입했다. 그는 올 시즌 독립리그 개스토니아 소속으로 뛰다 KBO리그로 온다. [사진=키움 히어로즈]

맥키니는 비자를 받은 뒤 바로 한국으로 돌아온다. 선수단 합류 시점은 24일이다. 그는 이날 고척스카이돔으로 올 예정이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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