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SK텔레콤(대표 유영상)은 T멤버십 혜택을 확대하기 위해 신한카드(사장 문동권)와 'T멤버십 라이프 신한카드'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T멤버십 라이프 신한카드는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VIPS∙파파존스∙도미노피자 등 T멤버십과 제휴된 4개 외식 브랜드를 이용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월 이용금액이 30만원 이상에서 60만원 미만인 고객이 4개 외식 브랜드를 이용하면 사용 금액 20%를 T플러스포인트(이하 포인트)로 적립받는 식이다.
60만원 이상인 고객일 경우에는 30% 포인트를 적립 받을 수 있다. 포인트 적립은 월2건, 건당 7만원 이내다. 이용자는 월 최대 4만2천 포인트를 적립받는다.
할인점이나 편의점, 커피전문점, 온라인몰 등 생활편의 업종에선 횟수 제한 없이 결제 금액 5%를 추가 적립(전월 사용 실적에 따라 최대 1만 포인트)할 수 있다.
T멤버십 앱의 간편 할인·결제 기능인 결제바코드 메뉴에서 T 멤버십 라이프 신한카드를 결제수단으로 등록 후 이용하면, 전월 이용금액에 따라 30%~50% 적립율로 매월 최대 2만5천 포인트를 추가 적립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2021년 T멤버십을 할인형과 적립형 중 선택할 수 있도록 혜택을 강화한 이후 멤버십 이용 방식에 따른 혜택 강화 정책을 지속하고 있다.
윤재웅 SK텔레콤 구독CO담당은 "T멤버십 라이프 신한카드는 고객에게 다양한 멤버십 혜택과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SK텔레콤의 의지를 담아 출시한 상품"이라며 "실질적인 멤버십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새롭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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