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KT스카이라이프(대표 양춘식)가 TV 시청이 필요한 복지시설과 취약계층시설에 UHD TV와 평생 무료시청권을 제공하는 사랑의 안테나 국민사연공모를 시작한다.
사랑의 안테나는 KT스카이라이프 사회공헌 활동이다. 2015년부터 국민사연공모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개인과 보육원, 요양소 등으로 현재까지 전국 1291개소에 TV와 시청권을 제공했다.
올해 국민사연공모는 KT그룹 희망나눔재단과 한국장애인시설복지협회,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남북하나재단, 카카오 같이가치가 함께 진행했다. 남북하나재단이 협력 단체로 확대되어 탈북민에 대한 사연도 함께 공모할 예정이다. 카카오 같이가치 홈페이지 내 온라인 모금을 통해 모금된 금액 전부를 기부할 예정이다.
사랑의안테나 공모는 6월5일부터 18일까지 접수 가능하다. 결과는 7월3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스카이라이프 홈페이지에 게시된 양식에 사랑의 안테나가 필요한 장소와 사연을 작성해 이메일로 응모하면 된다.
이철호 스카이라이프 대외협력실장은 "위성방송을 통해 소외된 이웃의 미디어 시청권을 보장하여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적"이라며 "사랑의 안테나를 통해 우리 사회의 소외 · 취약 계층이 급변하는 세상과 소통하며 새로운 정보와 지식을 습득하고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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